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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폐암의심증상 눈을보면 알수있다

by 진실의숲지기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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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국내 암발생 2위로 초기부터 말기까지 다양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병이든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면 가장 좋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폐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폐암의심증상 알아보고 의심되는 분들은 병원내원을 권해드립니다. 눈의 동공 크기가 축소된다면 폐암의심 증상입니다. 폐에 종양이 생기게 되면 척추 신경을 건드릴 수 있는데요 이때 얼굴에 있는 교감신경이 손상되기도 한답니다. 이로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한쪽 눈 윗 눈꺼풀이 처지거나 눈 동공이 다른쪽에 비해 작거나 한쪽 얼굴에만 땀이 나지 않는 등의 증상이라고 합니다. 물론 다른 이유로 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높은 확률로 폐암일 수 있으니 병원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증상은 손가락 끝이 부풀어 오르는 것입니다. 폐암이 있으면 체내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평소와 달리 손가락 끝이 붓는 느낌이 들고 불편한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세번째는 얼굴과 눈이 붓는 증상입니다. 마찬가지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심장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원인이기 때문에 빠른 검진이 필요합니다. 폐암을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은 많지만 실천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선천적으로 폐가 약하거나 폐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암의 원인은 대부분 흡연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확률로 본다면 폐암환자의 30%정도가 비흡연자라고 합니다. 비흡연자가 폐암에 걸리는 이유는 간접흡연 석면노출 라돈노출 기존폐질환 직업군 등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간접흡연은 국제암연구기구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였고 간접흡연시 담배가 대기중 타들어가면서 생기는 연기 즉 부류연을 흡입하게 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이는 흡연자가 뱉어내는 연기인 주류연보다 5배 이상의 일산화탄소와 3.5배의 타르, 3~5배의 니코틴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석면 또한 폐암의 원인입니다. 2009년부터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되었고 치명적인 발암물질로 선박 및 건물을 짓는 근로자와 지하철 운행 공간에 근무하시는 분들, 석면이 사용된 건물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는 공기 중 석면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석면이 호흡기로 체내에 들어오면 폐 속에 쌓이면서 화학반응을 일으키고 만성 염증을 유발해 결국 폐암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보통 20~30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최근이 이슈가 된 라돈 또한 폐암의 원인물질 입니다. 라돈은 무색 무취 무미이기 때문에 공간에 라돈이 있다는 것을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방사성 물질이 붕괴되면서 생기는 기체로 공기중에 라돈이 들어오고 몸속으로 흡입되면 방사선인 알파선이 나오고 이것이 폐 조직을 파괴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폐조직이 파괴되면 결국 폐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라돈을 막기 위해서는 건물 벽 내부, 파이프, 지하실은 자주 환기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폐렴 폐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기존 폐 질환 만성적 염증으로 이어지면 발병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의 약5%정도는 직업으로 발생합니다. 트기 지하에서 철을 캐거나 페인트 작업을 하거나 유리 용기나 탄소전극을 생산하는 직업군, 아스팔트나 지붕에서 작업하는 직업군에서 폐암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는 보호구를 꼼꼼하게 착용하고 정기적으로 폐암 검진을 받아서 만약이라도 폐암의심이 된다면 가능한 조기에 발견되면 치료하여 건강을 되찾는 것이 방법입니다. 그리고 담배를 피지 않는다고 해서 폐암에 안걸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30년이상 담배를 피운 흡연자 이외에도 1년에 한번씩은 CT검진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흡연자분들이 주목하셔야 하는 것은 순한 담배를 피운다고 폐암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저타르 담배, 전자담배를 피우면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폐암 발생 위험은 담배의 종류와 무관하며 피운기간이 길수록 폐암위험이 커진다고 보면됩니다. 그리고 순한담배를 피울때 오히려 니코틴이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담배를 더 깊게 많이 피우게 되므로 결론적으로는 폐의 가장자리까지 발암물질이 쌓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향이 첨가된 담배의 경우 더욱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순한담배 전자담배 라고 해서 폐암발생 위험이 줄어드는 것이 아닙니다. 폐암 확진을 위한 조직검사를 할때 무리해서 암세포를 건드리면 암세포가 퍼진다고 알고계신 분들이 많습니다만 사실이 아닙니다. 오히려 조기에 검사를 받아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경우에 유리합니다. 더불어 폐암이라고 해서 공기좋은 시골에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특히 말기 환자일수록 병원에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폐암에 걸렸다고 모든것을 포기하고 금연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요 담배를 끊기 시작하면서 우리 몸은 다양한 변화가 생긴다고 합니다. 몸속 일산화탄소 농도도 비흡연자 수준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로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암의 가능성도 낮춰줍니다.금연에 늦은 시기란 없으니 꼭 금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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