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바이러스 증상과 예방법은?

최근 원숭이두창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수두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두바이러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급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법정 제2급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전염성이 높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선 증상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열이 나고 신체 전반적으로 가려움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발진성 수포가 생기기 시작하고 잠복기간은 보통 2~3주 정도 보고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수두나 대상포진의 경우 수포가 생기는데요 수포에서 나오는 액을 접촉하게 되면 공기를 통해서 전파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천연두와 비교해보면 비교적 증상이 가벼우며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좋아지게 되므로 크게 걱정할 것은 없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수포가 생겼을때 긁게되면 딱지가 생기면서 흉터가 될 수 있으니 이 점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행히 한번 걸리고 나면 내성이 생겨서 다시 걸리지는 않습니다.만약 수두가 생겼을때 치료를 잘 하지 못했다면 합병증으로 폐렴이나 뇌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 수두는 예방접종 주사가 있어서 출생 12~15개월에 예방접종 주사를 맞아서 수두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두를 앓은 사람의 경우 수두 바이러스가 몸안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 면역이 떨어지게 되면 대상포진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수두를 앓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미리 하면 수두는 높은 확률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백신에 대한 거부감과 백신 반대 운동 등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일부러 수두에 걸리기 위해서 수두파티를 한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 보면 결코 좋은일은 아니기 때문에 수두는 사전에 예방접종을 통해서 걸리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대상포진에 대해서도 가볍게 살펴보면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일반적으로는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로를 했거나 심한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 지방이나 무기질을 배제하고 과한 탄수화물만 섭취했을 때 처럼 영양이 불균형해지면 잠복했던 바이러스를 깨우는데 영향을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에 의하면 평생 3명 중 1명 꼴로 발병한다고 하니 생각보다 많은 확률로 대상포진에 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발병의 근원은 앞서 설명했던 것과 같은 수두바이러스 입니다. 수두 바이러스는 소아기 때 수두를 일으키고 잠복해있다가 이후에 면역이 떨어지게 되면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활성화되어 대상포진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수두에 걸리지 않았다면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게되며 어릴때 수두에 걸린적이 있다면 대상포진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면역력 유지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대상포진 역시 몸 전체에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수포,농포,감각이상,두통 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초기에는 피부 주변으로 반점이 나타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몸을 잘 관찰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통증의 경우 개인차가 있지만 극심한 사람도 있으며 가렵기만 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통증이 있고 심한 경우라면 일반 진통제로는 감당할 수 없고 극심한 두통, 신경통,손목,어깨 등으로 진행되어 굉장히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참고해야합니다. 치료방법은 항바이러스 연고제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일입니다. 평소 충분한 휴식과 체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하며 초기에 증상이 있을때 빠른 치료가 고통을 줄여주는 핵심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상포진의 경우 합병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제때 관리를 받고 꾸준하게 병원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60세 이상 고령자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니 이 점도 참고해주시면 건강관리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상포진과 수두로 이어지는 길이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예방접종으로 질병을 피해갈 수 있다는 점! 기본적으로 알아두시면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핵심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