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취증의 원인과 치료법 그리고 데오드란트 효과

여름이 되면 자연스럽게 땀이 많이 발생합니다. 많은 분위에서 땀이 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생길 수 있고 이에 따라 악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드랑이에 땀이 생기게 되면 상의에도 땀이 스며들기 때문에 항상 세탁을 잘하여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난다고 해서 모두 액취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액취증은 말 그대로 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로 아포크린샘이 발달하여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냄새는 문제가 될 수 있지요. 그리고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일상생활도 소극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인의 경우 외국인들보다 겨드랑이 냄새가 가장 약한 경우에 속하며 특히 인도인이나 백인 흑인들에 의하면 거의 안 나는 것과 비슷할 정도로 약한 경우라고 합니다. 그래도 본인에게는 스트레스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이나 약물치료 등으로 액취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으니 크게 염려할 부분은 없다고 봅니다. 우선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면 유전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술은 아포크린샘을 제거하는 방법과 약물로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 다양하게 수술 방법이 개발되고 있는 만큼 액취증으로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겨드랑이 냄새가 심해서 데오드란트 등으로 냄새를 커버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액취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하니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액취증 수술은 대부분 레이저를 통해서 진행되며 흉터도 미세하고 수술 후 약간만 고생을 하게 되면 거의 평생 액취증으로 고생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고민할 이유가 없지요! 더구나 겨드랑이에 땀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신 분들도 참고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액취증이신 분들이 자주 애용하는 데오드란트의 경우 미국인의 약 90%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는데요 그만큼 서양에서는 겨드랑이 냄새를 관리하는 것이 에티켓인 것 같습니다. 데오드란트의 경우 땀을 분해하고 암내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죽이거나 생성을 막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원인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데오드란트 종류도 다양한데요 뿌리는 스프레이형이 있고 앞부분에 달린 공 같은 것에 액체를 묻혀 겨드랑이에 바르는 제품도 있습니다. 그리고 딱풀처럼 스틱형도 나온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찾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샘플로 사용해보시고 더욱 편리한 것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데오드란트 사용이 활발하지 않지만 같은 동양 국가 권에서는 일본이 데오드란트 사용이 많다고 합니다. 일본은 액취증과 관련된 유전자를 한국인보다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액취증이라는 것은 암내라고도 부릅니다. 같은 동양인이지만 액취증이 있는 유전자 때문이라 신기합니다. 암내는 겨드랑이 이외에도 사타구니 등의 특수한 부분의 땀샘에서 분비된다고 봅니다. 냄새는 거의 악취에 가깝기 때문에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며 냄새는 개인차가 있다고 합니다.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액취증은 먹는 음식과 연관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 사람은 김치 마늘 등에서 일본 사람들은 고추냉이 간장 냄새 인도인과 동남아인은 향신료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근거는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액취증이 심하다고 보는 인종은 아프리카인과 유럽인입니다. 그리고 여자보다 남자들의 몸에 아포크린샘이 더 많이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액취증 수술의 성공률은 거의 100%에 가깝다고 하니 액취증으로 고민하는 것보다는 수술로 해결하는 것을 권하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심하지 않다면 데오드란트 같은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체질로 인해서 액취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육식보다는 채식 위주의 식습관이 좋으며 비만보다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음주 절제 금연 등의 건강한 생활이 액취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것들만 잘 지키고 식습관을 조절하면 액취증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유럽에서 향수가 발달한 이유도 바로 액취증 때문이라고 합니다. 서양인들의 경우 체취 유전자를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데오드란트뿐만 아니라 바디워시와 로션 등의 향이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일 같은 음식을 먹으면 체취가 약해진다고 합니다. 반대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체취를 강하게 만든다고 하네요. 나이에 따라서 체취는 달라질 수 있으며 주로 이차성징을 기준으로 체취가 진해진다고 합니다. 이런 체취를 감춰주는 향수는 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화장품 중 하나라고 하네요. 액취증이 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라면 우리 몸에서 겨드랑이 이외에도 손목 귓등 입술 바로 아래 등에서 체취를 심하게 맡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몸을 씻을 때는 이 부위를 꼼꼼하게 씻어주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액취증 다한증이 모두 있는 분들 또한 현대의학의 기술로 충분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니 이점도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리해보면 액취증이 고민이라면 수술이나 약물치료 등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생활 습관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 또한 액취증을 예방하고 고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