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여름에 주의해야하는 열사병 예방하는 방법과 특징

by 진실의숲지기 2022. 7. 11.
728x90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여름은 습하고 더운 계절입니다. 이맘때면 여러 가지 여름 질병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각별히 주의하셔서 건강 한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우선 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이 온열질환에 시달립니다. 뜨거운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일사병 또는 열사병에 걸릴 수 있는데요 특히 열사병과 일사병은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예방하는 방법과 증상 및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열사병은 뜨거운 환경에서 열이 나가지 못하여 발생하는 병입니다. 야외에서 일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볼 수 있지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며 특히 노약자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40도 이상의 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40도를 기준으로 우리 몸은 버티기 어려우며 의식이 흐려지고 경련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감기 등으로 인해 고열이 날 때도 40도 가까이 열이 오르지 않게 해열제를 먹고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등의 처치가 필요한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열사병의 증상은 저혈압 탈수 증상 구토 설사 등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아주 심하면 죽음에 이르기도 합니다. 군인을 비롯하여 현장 근무자 현장 근로자처럼 외부의 고온에서 일해야 할 때 열사병을 주의하여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점점 여름이 길어지고 더워지는 만큼 여름철 온열질환 관리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선 일사병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기온이 높은 인도 동남아 등의 열대기후에서 많이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열사병과 일사병은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일사병 같은 경우에는 더운 환경에서 체온조절을 하다가 나타나는 질병이며 일사병은 갑자기 높은 온도에 노출되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증상은 비슷하지만 다를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고온일 때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점은 동일합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애완견 애완묘 등의 동물에게도 해당하는 것이 이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키우는 애완견 혹은 애완묘 등이 있다면 여름에 실내 온도조절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변에 일사병이나 열사병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을 때 몸의 열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급하다면 몸에 차가운 물을 뿌리거나 차가운 물수건으로 닦아주거나 겨드랑이 등 몸의 열이 응축된 곳에 시원한 바람 등으로 몸의 열을 낮춰주세요. 물을 벌컥벌컥 마실 수 없는 상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입술에 물을 살짝 축여주는 정도만 해주어야 합니다. 온열질환이 있는 환자가 아무리 목마르다고 해도 차가운 물을 한 번에 많이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합니다. 심각한 상태에서는 빠르게 119에 신고하여 그동안 응급처치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일사병이나 열사병은 걸리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우선 실내에서는 선풍기나 에어컨을 통해서 온도를 조절해주시고 외부에서는 시원한 물과 그늘에서 충분히 휴식해야 합니다. 그리고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서 근무하는 분들 또한 너무 차가운 냉기에 오래 노출되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으니 에어컨 온도조절을 잘해주시는 것이 필수입니다. 간혹 에어컨이 없는 곳도 있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일하는 것은 기본이지요 그리고 야외에서 운동할 때 직사광선이 심한 시간대에는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시간에 야외운동이 낫습니다. 일사병이 걸린 사람의 응급처치를 잘못하여 사망하는 사례도 있다고 하는데요 얼음이나 얼음물을 몸에 직접 닿게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환자가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늘로 옮겨서 체온을 떨어지게 만들고 손바닥과 발바닥 같은 곳을 시원한 물수건으로 마사지해 주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처럼 여름에는 폭염으로 인해 사람도 동물도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그리고 단지 온도가 높아지는 것 이외에도 습도까지 같이 높아지면 더욱 힘들어집니다. 고온다습한 지역에서 생활을 해보시면 끈적거림이 오래가기 때문에 불쾌지수가 상당히 높습니다. 폭염이 심할 때는 건조하기 때문에 산불이 나기 쉽다고 합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서 점점 여름 기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폭염의 경우 가장 큰 재해에 속할 정도로 매년 다양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추울 때는 단단히 대비를 할 수 있지만 더위에는 특별히 대비를 할 만한 것이 없을 정도로 스스로 더위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사람 동물 그리고 농작물에도 폭염은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게 되면 농작물의 뿌리가 익어버리기도 한답니다. 비가 많이 내리면 농작물 뿌리까지 수분이 스며들 수 있지만 건조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 농작물에도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폭염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인 만큼 폭염은 피해야 하고 관리해야 하는 현상입니다. 폭염이 심할 때는 휴가 피서 등을 통해서 한 차례 쉬어가는 것도 일의 능률을 높이고 열사병이나 일사병 등의 질환을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폭염주의보 등이 있는 날에는 가능한 외출을 삼가고 특히 한낮의 온도가 가장 높이 올라가는 12시~3시 사이에는 외출을 피해 주세요.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부의 경우 해가 뜨기 전에 일을 시작하여 더워지는 시간에는 충분히 휴식하고 다시 해가 질 시점에 마무리 작업을 하는 것으로 여름의 밭일 논일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생활의 지혜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에어컨 없이 생활하기 어려운 계절입니다. 시원한 가을이 빨리 찾아오길 바랍니다.ㅍ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