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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9 정신이 산만할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3가지(애드포스트 다는 가장쉬운 방법) 살다보면 그냥 사는데로 살고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정신없이 씻고 준비하고 출근하고 일하고 점심먹고 한숨돌리고 다시 일하고 퇴근 저녁 대충 챙겨먹고 티비보고 잠들면 다시 아침. 이렇게 일과를 반복하다가 정신차리면 한달이 후딱 흘러가버린다. 그래서 유한한 인생을 후회없이 살기 위해서 3가지 정도는 꼭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첫번째. 일기쓰기 일기라는 것이 부담스러운 단어이지만 하루에 10분 알람을 맞춰놓고 잠들기 전에 3줄 일기를 써보는 것을 추천한다. 종이에 써도 좋지만 SNS으로 남겨두면 기록도 되고 불특정다수에게 응원도 받을 수 있다. 예를들면) 부모의 직업이 무엇인지에 따라 자녀의 직업이 정해지기도 한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공부 이외의 것들에도 관심을 둬야한다. 세상.. 2023. 2. 9.
23.02.06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유튜브를 키면 알고리즘에 이끌려 이것저것 시청을 하게된다. 나의 경우는 대부분 자기계발에 맞춰져 있어서 성공담이 많이 업로드 된다. "이렇게 해서 성공했다." "이 책을 읽고 멘탈을 관리했다." 식의 성공스토리가 대부분이다. 대부분 제목과 썸네일이 자극적이기 때문에 무의식중에 클릭해서 보게된다. 영상을 다 보고나면 어쩐지 나도 저렇게 해야할 것 같아서 지금의 바쁜 삶에서 또 한단계 일정을 만들어낸다. 이미 100%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나에게 이것은 라는 것을 알면서 나는 나에게 조금의 쉼도 허락하지 않고 있었다. 나는 왜 항상 무리할까. 왜 항상 최선을 다해서 에너지를 100% 소진하려고 할까 에너지를 소진하고 나면 행복하고 성취감이 생기지만 문제는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날에는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자책.. 2023. 2. 7.
23년 2월3일 전주학산시집도서관 - 점심 짜장면 - 전주어린이창의체험관 - 전주박물관 - 한옥마을 베테랑 칼국수(주차장이 있어서 좋아) 전주 여행에서 가장 와보고 싶었던 전주학산시집도서관! 과연 정말 좋았다. 아파트 단지 뒷편 등산로 쪽에 위치하고 있었다. 다행히 차가 들어갈 수 있었고 아주 작은 도서관이 나타났다. 나는 동네에 이런 작은 도서관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책을 무엇보다 쉽게 접할 수 있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많을수록 좋은 동네라고 생각한다. 도서관 내부는 아늑하고 통창으로 들어오는 바깥풍경이 멋졌다. 지금은 겨울이어서 다소 휑한 겨울산이 풍경이었지만 곧 다가오는 봄에는 푸르고 환한 풍경을 볼 수 있겠다. 이곳은 시집 도서관이기 때문에 시집 위주의 책이 전시되어 있다. 빌려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 충분히 읽고 필사도 하고 휴식하고 갈 수 있는 공간이었다. 너무 마음에 들었다. 나와서 .. 2023. 2. 6.
23년 2월 2일 전주 책기둥도서관 - 아랑궐숙소 - 전주 장가네왕족발 전주 여행을 다녀왔다.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2박3일간의 짧지만 긴 시간. 주말에 북적이는 느낌이 좋지 않아 평일에 시간이 내었다. 울산에서 전주로 가는 길은 대략 3시간30분이 소요되었고 생각보다 멀었다. 전주로 여행지를 선택한 이유는 한옥마을이 아니라 도서관이었다. 전주에 독특한 도서관과 독립서점이 꽤 많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호기심에 직접 가서 보고싶어졌다. 다소 즉흥적이었다. 다음에는 계획을 잘 짜서 여행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만큼 장거리 여행, 낯선 도시에서의 여행은 생각보다 막막한 순간이 많이 온다. 우선 도착하여 바로 책기둥 도서관으로 왔다. 이곳은 전주 시청인데 시청 들어가는 초입을 도서관처럼 만들어놓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아주아주 책이 많고 높은 곳에도..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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